보고싶은 진우야
- 작성자
- 진우엄마
- 2021-01-26 00:00:00
진우야 엄마야.
오늘 대구에서 하루 종일 비가 왔어.
그래서 그런지 우리 큰 아들이 더욱 보고 싶네.
원녕이는 개학을 했는데 온라인 개학이라서 방학이나 별반 다를바가 없네.ㅜㅜ
하루 종일 놀고 먹고...ㅋㅋㅋ
엄마랑 종일 둘이서 보내는데 우리 큰 아들 생각이 절로 난다.
밥 먹을 때도 원녕이가 혼자 놀고 있을 때도...
진우가 없는 자리에서 엄마는 새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
함께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없는 빈 자리는 엄청 크게 느껴지네.
앞으로의 진우의 삶을 생각하면 이렇게 엄마를 떠나 더 큰 세상으로 한 발 나아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응원해 줘야겠지만 아직 엄마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우리 아들 많이 힘들테지만 기운내고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래.
어차피 힘들게 지나가야 하는 시간이니까 나중에 또 다른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래. 많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오늘 대구에서 하루 종일 비가 왔어.
그래서 그런지 우리 큰 아들이 더욱 보고 싶네.
원녕이는 개학을 했는데 온라인 개학이라서 방학이나 별반 다를바가 없네.ㅜㅜ
하루 종일 놀고 먹고...ㅋㅋㅋ
엄마랑 종일 둘이서 보내는데 우리 큰 아들 생각이 절로 난다.
밥 먹을 때도 원녕이가 혼자 놀고 있을 때도...
진우가 없는 자리에서 엄마는 새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
함께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없는 빈 자리는 엄청 크게 느껴지네.
앞으로의 진우의 삶을 생각하면 이렇게 엄마를 떠나 더 큰 세상으로 한 발 나아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응원해 줘야겠지만 아직 엄마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우리 아들 많이 힘들테지만 기운내고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래.
어차피 힘들게 지나가야 하는 시간이니까 나중에 또 다른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래. 많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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