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아빠
2021-01-30 00:00:00
아들 벌써 2주가 지나고 새로운 한주가 오는구나 요즘은 설날 준비로 아빠.엄마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작업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주문도 늘어가고 그래서 아들에게 편지쓰는것도 오랜만이다 잠자리는 편해졌는지 궁금하다 아들 내가 남자용 머리띠 사느라 세군데나 돌아다녔는데 잘 맞나 모르겠다 다이소.이마트.마리오1.2.3관까지 정신없이 다녀서 산건데 우리아들 머리가 커서 들어갈라나 모르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거 많이 힘들지? 또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것도 힘들지? 그래도 기특하고 대견하다 쉽지않은 도전인데 잘 버티고 밥은 맛있지? 후기로 본 글에는 밥 맛있다고 그러던데 하긴 내아들은 잘먹어서 그건 안심이다 혹시 허리 아프면 커블의자라도 보내줄까? 필요하면 문자보내고 더욱 성장한 아들 모습 기대가된다 아빠 지금 퇴근해서 대문 앞에서 쓰고있는데 이제 들어가서 밥 먹을란다 배고프다 사랑하는 내 아들 남은시간 잘 보내고 화이팅하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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