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원이♡

작성자
승원마미
2021-01-31 00:00:00
아버지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아침에 눈을떠서 시원한 과일주스 한잔 마시게 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따뜻한 이부자리에서 잠든 두딸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멀리
집떠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게 해 주신 아들을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다시 눈을 떠서
힘들어도 기꺼이 갈 수 있는 일할곳과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ㅡ아침 기도 중에서 ㅡ

승원아
열차표 끊어놨어.

오늘 할일 열심히 하고 낼 보자.~사랑해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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