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진우야
- 작성자
- 외할머니
- 작성일
- 2021-01-31 00:00:00
- 조회수
- 7
우리 진우 밥잘먹고 잘지내는지
얼굴도 볼수없고 목소리도 들을수 없으니
외할머니 마음이 참으로 답답하구나.
가족과 같이 생활 할때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몰랐겠지.
많은 시간이 흘러가면 공부의 맛을 알게 될거야.
우리 진우와 같이 생활 할때는
허전함을 못느꼈는데
가족 곁을 훌쩍 떠나버린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몰랐구나
사랑하는 우리진우 학원 생활에
조금씩 적응되고 있겠지?
삼시세끼 밥 잘챙겨먹고
추위에 건강하게 잘지내기 바란다.
사랑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