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아들에게
- 작성자
- 아빠로부터
- 2021-02-05 00:00:00
아들
잘지내고 있지
입소한지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
그 눈발을 해치며 전주에서 광명까지 태워다주고
마지막 점심을 먹을때까지만해도 아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실감나지 않았어
아들을 입소시키고 짧은 포옹을 끝으로 짐을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등을 돌릴때 비로소 맘 한켠이 허전함에 아들과 헤어짐이 현실임을 알았단다
등뒤로 아들을 무심히바라보던 아빠는 속으로
화이팅이라는 작은 응원을하고 있었지
혼자 운전을하며 전주로 내려오는동안 올라올때 눈앞을 가로 막던 눈발이 아들의 축복일거라 믿고 싶었어
아들
아빠는 항상 아들이 어리다고만생각했는데
아들이 아빠아들 다컷어 걱정하지마 최고가되서 돌아올게 하며 아빠를 안심시키던아들 을보니 정말울아들이 다컷구나 스스로 이제는 견뎌내며 잘 하겠다고 생각을 바꿨어
집 청소할때면 아들방을 청소 할때마다 울아들 잘지내고 잘하고 있을거야 스스로 위안을하며 보고싶은 맘을 진정시키곤 한단다
매일매일 보고 싶은데 ..
그렇지만 아들은 아들 자리에서 최선을다하고
아빠는 아빠자리에서 최선을다하면 울 아들을 응원할게
몇일후면 첫 외출을나오는데 매우 기다려지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명절에보자 아들아
잘지내고 있지
입소한지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
그 눈발을 해치며 전주에서 광명까지 태워다주고
마지막 점심을 먹을때까지만해도 아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실감나지 않았어
아들을 입소시키고 짧은 포옹을 끝으로 짐을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등을 돌릴때 비로소 맘 한켠이 허전함에 아들과 헤어짐이 현실임을 알았단다
등뒤로 아들을 무심히바라보던 아빠는 속으로
화이팅이라는 작은 응원을하고 있었지
혼자 운전을하며 전주로 내려오는동안 올라올때 눈앞을 가로 막던 눈발이 아들의 축복일거라 믿고 싶었어
아들
아빠는 항상 아들이 어리다고만생각했는데
아들이 아빠아들 다컷어 걱정하지마 최고가되서 돌아올게 하며 아빠를 안심시키던아들 을보니 정말울아들이 다컷구나 스스로 이제는 견뎌내며 잘 하겠다고 생각을 바꿨어
집 청소할때면 아들방을 청소 할때마다 울아들 잘지내고 잘하고 있을거야 스스로 위안을하며 보고싶은 맘을 진정시키곤 한단다
매일매일 보고 싶은데 ..
그렇지만 아들은 아들 자리에서 최선을다하고
아빠는 아빠자리에서 최선을다하면 울 아들을 응원할게
몇일후면 첫 외출을나오는데 매우 기다려지내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명절에보자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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