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에게
- 작성자
- 진우엄마
- 2021-02-08 00:00:00
진우야
드디어 3일밤을 자고 나면 우리 진우를 볼 수 있구나.^^ 설렌다.ㅎㅎ
오늘 시험 친다고 힘들었지? 고생많았다.
아빠한테 얘기 들었겠지만 이번주에 엄마랑 아빠랑 집정리를 엄청나게 했단다.
아빠가 완전 고생했지. 엄마가 힘이 별로 없어서 무거운 걸 잘 못드니까 그럴때마다 "진우가 있으면 같이 할텐데.."하셨단다.
큰 아들이 생각이 더 많이 나신듯 하셨어.
있을때 잘 해야지. 꼭 지나고 나거나 없어야 소중함을 안다니까..ㅎㅎ
진우방에 침대를 들어냈는데 먼지가 엄청났어. 우리 큰 아들이 이런 방에 살았다니..ㅜㅜ
엄마가 반성을 많이 했단다. 집정리 덕분에 구석구석 쌓여있던 먼지들을 깨끗이 닦아내어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10일날 나와서 14일날 들어간다고 하던데...
4박 5일...
설에는 할아버지댁에 다녀와야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진우를 엄청 보고 싶어 하신단다.
어떻게 보낼지 계획은 세웠나 모르겠네...
첫 휴가(?)인데 알차게 보내야지.^^
이제 잠자리에 들었겠구나.
우리 아들 좋은 꿈 꾸고 잘자라
사랑해
드디어 3일밤을 자고 나면 우리 진우를 볼 수 있구나.^^ 설렌다.ㅎㅎ
오늘 시험 친다고 힘들었지? 고생많았다.
아빠한테 얘기 들었겠지만 이번주에 엄마랑 아빠랑 집정리를 엄청나게 했단다.
아빠가 완전 고생했지. 엄마가 힘이 별로 없어서 무거운 걸 잘 못드니까 그럴때마다 "진우가 있으면 같이 할텐데.."하셨단다.
큰 아들이 생각이 더 많이 나신듯 하셨어.
있을때 잘 해야지. 꼭 지나고 나거나 없어야 소중함을 안다니까..ㅎㅎ
진우방에 침대를 들어냈는데 먼지가 엄청났어. 우리 큰 아들이 이런 방에 살았다니..ㅜㅜ
엄마가 반성을 많이 했단다. 집정리 덕분에 구석구석 쌓여있던 먼지들을 깨끗이 닦아내어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10일날 나와서 14일날 들어간다고 하던데...
4박 5일...
설에는 할아버지댁에 다녀와야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진우를 엄청 보고 싶어 하신단다.
어떻게 보낼지 계획은 세웠나 모르겠네...
첫 휴가(?)인데 알차게 보내야지.^^
이제 잠자리에 들었겠구나.
우리 아들 좋은 꿈 꾸고 잘자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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