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1-02-08 00:00:00
동휘야~
주말은 어떻게 잘 보냈어? 영화는 잼나게 봤고?
집중은 잘 돼? 친구도 사귀었어?
항상 너랑 나누던 일상적인 대화들이 이제는 다 소중하게 느껴지네.....ㅎㅎ목소리도 듣고싶고 얼굴도 보고싶고...
이제 낼모레면 우리 만나니까 남은 며칠도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수요일에 일찍 출발하려고. 9시 전에 도착할꺼야.
덮는 이불이랑 세탁물있음 꼭 가지고 나오고 너 필요한거있음 챙기고....1층 데스크쪽에 내려와 있음 될 것 같아.
엄마가 도착하면 1층으로 갈께....
사랑하는 울 동휘 ~잘 먹고 잘 자고 화이팅이당

널 항상 응원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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