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윤호엄마
2021-02-15 00:00:00
시크한 윤호야
어제는 잘 잤니?
학원으로 들어가는 윤호의 모습이 너무 힘없어 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좀 더 가족들이랑 즐겁게 지내다 갔어야 하는데 엄마가 현명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아빠도 아들을 너무 사랑하는데 표현 방식이 조금 달라서 그러니 우리가 아빠를 더 많이 사랑해 주자
윤호야 지금은 윤호가 적응 기간이라 더 힘들 거야 엄마는 울아들이 잘 적응하고 승리할 거라 믿어 우리 조금씩 조금씩 힘내자

비타민유산균 잘 챙겨 먹고~~~

(수능 특강 책은 주문했고 화요일 도착
지구과학은 출고가 19일이라 조금 늦게 도착할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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