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아빠
2021-02-15 00:00:00
사랑하는 아들원재야

벌써 이틀째밤이 되었네.
니가집에 와있던 지난 몇일간은 아빠한테있어 가장 즐거웠던 날들중에 속할정도로 행복했단다.
밤마다 바로 옆방에서 자고 있을 아들을 아침이면 볼수 있었으니까.
원재가 들어가고 돌아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번보다는 나았지 또 몇일후면 만나니까.
점점 익숙해 질꺼야.
우리아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야 항상 아빠엄마가 니생각하고 있으니까.
힘들겠지만 맘굳게먹고 삼주간 열심히 공부만 하다보면 또다시 만날수 있다는 생각만 해줬으면 한다.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무언가 해낸 하루가 되었길빌께.
시간에 끌려가지말고 시간을 끌고가는 원재가 되자.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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