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구나 아들

작성자
아버지
2021-02-15 00:00:00
힘겨웠던 고3을 마무리하고 기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질않아 실망감과 허탈감에 고민이 깊었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후락이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며칠전 짧게잘린 어색한 머리를 스스럼없이 카메라에 담으며 소리내어 웃는 후락이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구나.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했다.
후락아 항상 먼저 웃으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다가서고 지금 이시간이 너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되길바란다.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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