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작성자
석준맘
2021-02-16 00:00:00
오늘도 지나고있네
그곳의 생활에 적응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안겠지만
그래도 우리아들의 방법대로 나름 잘 해내고 있으리라믿어
짧았지만 얼굴을 봐서인지 첨보다는 마음이 놓인다
엄마가 얘기했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구 그래서 살수있다고
하지만 우리가 절대잊지말고 기억해야할것들이 뭔지알지 준~~
작년 일년동안의 막막함과 무기력 뭐 그런 상황들
엄만 그랬어 울아들도 물론 힘들었겠지
너는 함석준은 잘난척할때가 젤 잘어울려~~
자신감에 재잘거릴때가 가장 너답고 ~~
언제나 그같은 상황이 될수있도록 힘든 오늘도 내일도 이겨내자
아들~~~ 표현의 방법이 다르고 왜곡이 되어도
엄마가 이세상 누구보다도 가장 너의 찐팬이고 진정 너의편이라는건 알지? 사랑한다 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