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우리아들 얼굴보니깐 너무 좋았어
내일 생일인데 함께 못해서 마음이 짠하네
학원 식사도 맛있고 밥도 많이 먹는다는 이야기 듣고
그래도 안심이 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지다
녹차는 물에 타먹는 가루로 보냈으니 잠 올때마다 타먹어♡

-솔-
오빠 내일 생일축하해 낼 재밌게 놀아
난 지금 독서실 간다 일주일만에ㅠ
공부 열심히 해
제주도 재밌었어
창이 이제 엄청 큰듯 오빠를 잊은것 같기도해 바이

-아빠-
스무번째 성인이되는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잘 지내고 있지.왔다간지 일주일인데 일년은 된듯한.
내년생일엔 성대하게 챙겨주마
잘지내고 휴가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