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아

작성자
엄마가
2021-02-19 00:00:00
재원아 어젯밤 잘 잤니??
식사는 잘 하고 있는거지??
용돈은 받았지??
고민과 갈등도 공부와 마찬가지로 건강해야 할 수 있는거란다.
어떤 마음에서든 식사는 거르지 말고
잠은 잘 잤으면 좋겠다.
좀 더 앞을 보고
좀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네가 되길 바래.
오늘도 감사의 마음으로
엄마도 너도 각자의 자리에서 일단 성실하기만 해 보자.
아빠도 재원이 생각 많이하며 출근했어.
가능하다면 잠시 무료할때 누나가 챙겨준 깨면 악어 나오는 거 해 봐.
혹시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되면 절대 하지 말고.
누구보다도 재원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성라파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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