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야~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
휴가 나왔다 들어간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
또 적응하느라 힘들진 않았니?
엄마는 매일매일 울아들이 궁금하네
잘 견디고 열심히하고 있을거라 믿어~

참 졸업앨범이랑 졸업장 받아왔어 교과목 상장도
엄마가 먼저 봤는데 괜찮지~^^
네가 사진 이상하게 나왔을거라고 했잖아 근데 이상하게 안나왔던데~ 울아들 찾아보는 재미에 즐거웠어^^

벌써 어두워지네...
씩씩하고 이쁜 울아들~♡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고 끝까지 힘내자~~

PS 책 시킨건 다 잘 받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