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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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솔이가~~~
2021-02-21 00:00:00
아들 벌써 일요일이네
우리아들 본지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한달이 된거 같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오늘 솔이 입시컨설팅 받고 왔는데 세시간동안 이런저런 상담받는다고 엄마가 머리가 찌끈거리네
아빠랑 솔이 헤어컷 하고 오랜만에 포도몰에서 밥먹고 있어
요즘에는 나갈일이 없어서 집에서 아침 점심 저녁 밀키트로 집에서 밥 챙겨먹고 있어 아들 3월에 나오면 맛난거 많이 해줄깨
하루하루의 점이 모여 내일의 선이 되고 탁이의 인생이 되니 오늘도 열심히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지내 알라뷰~~~#128537#129392#129392

-솔-
안녕
공부 화이팅
이번주는 아무 일 없었어
딱히 뉴스 같은건 없고 그냥 내 입시 고민만 하는중
창이 건강하게 잘 있고 아빠는 이제 오빠방에서 자겠대
창이 요즘 오줌 잘 못가려
오빠가 없는 충격인가봐
아 그리고 오빠가 자주 듣는 샹들리에 부른
가수 시아 은퇴하겠대
바이

아빠-
사랑하는 아들 잘지내고 있지
3월7일 온다했나 언젠지 이야기 해줘~
어제 저녁은 창이는 솔이가 데리고자고 처음으로
니방에서 잤어.그래서 니생각이 많이났었어
건강하게 잘지내고 3월에보자
안녕 보고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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