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리다.

작성자
엄마
2021-02-22 00:00:00
재원이가 좋은 기운으로 한주 시작하기를 기도했어.
오전에 잠시 급한 작업 마치고
재원이 츄리닝 사서 학원 가져다 줄 생각에 별일도 없이
엄마 얼굴에 미소가 지는 것 같아.
아빠가 재원이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만 다해 보라고..
많이 사랑한다고..
그리고 재원이는 잘 할 거라고.. 말해 주셨어.
그리고 요한신부님이 너한테 보낸 엽서가 있는데
휴가 나와서 읽을까? 아니면 옮겨 적어줄까??
답 주면 원하는 대로 해줄께..
언제나 네 옆에 있는 엄마가..

성 라파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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