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작성자
석준맘
2021-02-24 00:00:00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당분간은 똑같을 내일도 잘 해내고있을 우리아들~~~ 지난 몇주간은 거의하루종일 네생각에 멍하니있기도 속상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가끔 한나절 넘게 잊고있을때도있네 그래 이러니 그럭저럭 시간이 가는거지 싶다가 문득
네 생각이 났어 무슨말인지 알지 준~~
느슨해져서 그분위기에 적응함 안된다네 항상 긴장하고 새롭게~
나름의 성적관리를 하면서 또 거기에 재미를 붙여서 나름의 방법을 찾아봐 넘 힘들게 버틴다 하지말구
엄마가 할수있는건 이런저런 엄마의 넋두리같은 잔소리들이다
아빠보구 메일한번 쓰라니까 햘말이 없으시데
준~ 아빠가 많이 늙으신건지 아님 아들에 대한 욕심이 정말 크셨는지 요즘은 술드시고 아들얘기만 나오면 우신다네
담번에 나오믄 아빠위로쫌~~~
오늘도 잘보냈을 우리아들을 응원하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