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1-02-25 00:00:00
동휘야~
건강히 잘 지내지? 아픈데는 없고?
엄마도 학교가 이번주 일주일 방학이라 집에서 쉬었어.
왜 쉬는날은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집에 있으려니 할일은 더 많고 울 아들 생각이 더 많이 나네?
네 방 청소하면서 밥은 맛있게 먹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공부에 집중은 잘 되는지...등등
또 엄마의 괜한 걱정들이지? 동휘 잘 하고 있을텐데....그치?
이제 다음주 일요일이면 우리 얼굴볼 수 있겠네?
엄마도 새학기 시작하면 바빠서 일주일이 금방 지나갈것같당^^
우리 남은 시간 화이팅하고 3월 7일에 보자고..
엄마가 또 편지쓸께.^^
많이 사랑해♥♥보고싶고.널 항상 응원해

PS..교재는 모두 다 잘 받은거지?
항상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급할것 없으니 천천히~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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