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1-03-02 00:00:00
원재가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공부하느라 바쁘고 힘들었겠지 ㅠㅠ
엄마는 원재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멀리 보면 좋겠어
마라톤 처럼.. 단거리 경주가 아니니까~~

오늘은 산에 다녀왔어
지난주에 게으름 피우고 산에 안가고
열심히 먹었더니 몸무게가 늘어서
울아들은 운동 열심히 하고 있지?
탁구랑 헬스 한다고 했는데..
잘 먹고 시간되면 운동도 하고~~
어디 아픈 데는 없지?

오늘은 필요한게 없나?
연락이 없네 ㅎㅎ

원재야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했어
저녁 맛있게 먹고 곧 보자~~^^
사랑해 아들
3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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