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아빠
2021-03-02 00:00:00
물품 요청 신청서에 근황을 메모해 줘서 고마워.
덕분에 네가 그곳 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구나 싶어.
아직 오전에 많이 졸리지?
어떻게 잘 참고 공부하고 있니
아직 많이 힘들지?
근데 그시간들이 있어야 네가 성장할수 있는거야
어쩔수 없이 참아야 돼
그렇다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무작정 공부에 전념 하길 바래...
아빠는 네가 지금까지 방법을 잘 몰라 방황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너의 길을 조금씩 찾길 바라며 기다릴께
사랑한다 아들아
힘내고 .... 참고 .... 이겨내길 바란다.
필요한거 있으면 계속 물품 요청 신청서 써...
아빠가 필요한거 열심히 준비해 보내줄께..

건강히 열심히 공부하렴...
(사진은 좀 있다가 보낼께)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