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1-03-05 00:00:00
하이~~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울아들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보냈으면 좋겠다

엄마는 지금 부산에 왔어
아빠가 부산 출장오는데 따라왔지~~ ㅎㅎ
원재 중학교때 이모 삼촌들과 같이 왔었는데
보수동 책방골목도 가고
오늘은 흰여울 문화마을에 왔어
바다가 보이는 골목길을 끼고 걷는 주택가야
경치가 예쁘다
다음에 원재도 친구들과 여행 와~~
올해 수능 끝나면~~ ㅎㅎ

원재야 오늘도 수고 많았어 공부하느라
저녁 맛있게 먹고 곧 보자
사랑해 아들♡♡♡♡♡
3월5일
ps 지금 물품요청서 봤어 ㅠㅠ 내일 시간되면 가져다 주거나
아님 외박 나와서 가져가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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