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작성자
누나
2021-03-13 00:00:00
승민아 하루 늦었지만 일단 생일을 축하한다
막 들어가서 또 6시 기상 12시 취침하려니 힘들겠구낭 ㅠㅠ
수고가 많다ㅜㅜ 그 너가 요청사항 쓴 문자는 엄마한테 보내는 거 같던데 엄마가 어차피 문제집을 잘 몰라서 나한테 다 물어보고 내가 다 주문한다. 그냥 그럴거면 나한테 보내는게 더 나을듯?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하고 또 3주간 뿌셔봐
31일에 나오면 수학 공부하자. 그리고 이번 기간동안 수업 최대한 다 따라가 보고 수학같은 경우에는 꼭 이해가 안가거나 수업내용이 버거운 부분 기억해두길 바래. 나왔을 때 이야기 해보고 해결방안을 찾자. 같이 공부를 하든 너가 안에서 뭘 더 공부해야할지 생각해보든 말이야.
나도 이제 과제가 미친듯이 늘어나고 있어서 예전처럼 맨날 밤새겠지만 그래도 종종 편지할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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