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하야 친구한테 연락했어
너가 가고싶은 곳 없으면 저번에 말했던 해방촌 갈 생각하고 있었다고 혹시 가고싶은 곳 있는지 물어봤어
그리고 운전연습은 하고 있는데 조금 더 해야할 것 같대
너가 답장주면 또 전달해줄게
그리고 아빠는 편지 나중에 쓴대ㅋㅋㅋ
3월 모평 오늘 보는날이었겠네
잘 못봤어도 4월 잘보면되징 화팅화팅
또 편지할겡

종하야 엄마야
케익 잘 먹었다니 뿌듯하군.. ㅎㅎ
휴가 생각만 많이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참 용돈 잘 챙겼지? 언매 공부 잘 되니?
아빠는 자꾸 화작 얘기를 해서....
마더텅 언매 구입해야하나?
급하지 않으면 다음 휴가 나와서 구매하자
16일 시험 보느라 수고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