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1-03-17 00:00:00
준서야~
잘지내고 있니
복귀한지 일주일이 지났네
다시 적응해서 잘하고 있겠지
매일 똑같은 일과의 반복이라
얼마나 지겹고 힘들까 라고 엄마 아빠
얘기하면 누나가 옆에서 한마디 하지
지탓인데 뭐 해야지 ㅋㅋ 그래도
같이 하는 친구들이 옆에 있으니까
그나마 괜찮을거라고..
친구들 다 좋다잖아 걱정 마셔요 하네^^
진짜 걱정이였는데 룸메이트들도
선생님들 교수법도 다 좋다하고 모든샘들
친절하시고 착하셔서 좋다고 하니
엄마 아빤 정말 한시름 놨다
이젠 울준서가 열심히 하는일만 남았네 하고^^
가족들이 늘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
하루 마무리 잘 하고~~
PS.책 네권 모두 잘 받았니? EBS수능은 문자 왔는데
고전시가.떠먹는국어문법은 진성에 맡겼단 문자가 안와서
그리고 오늘 구충제 나머지 한알 먹는 날이야 자기전에 꼭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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