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환아 오늘 네가보낸 안부편지 문자로 받았어
울아들 문자편지 받고나니 괜히 힘도나고 기분도 좋아지네^^
대성모의고사 수학빼고 나름 만족한다니 다행이야
우선 좋은 성과보다는 컨디션관리 잘하며 차근차근 네가 계획한대로 성실하게 열심히 해보자
다른 수업도 들으면서 영어 국어 특강까지 한다하고 스카이반 들어갔다하니 울 아들 정말 맘잡고 하는것같아 엄마 맴이 넘 좋다~
아빠하고 지윤이도 잘 지내고 무엇보다 초코는 젤 잘지내 요즘 고집도 세져서 초고줄수없는 음식 우리끼리만 맛나게 먹으면 아빠앞에 앉아서 줄때까지 계속 째려보면서 시위해 먹는사람 맘 불편하게 ㅋㅋ 결국 아빠도 못이기고 초코간식 엄청주고...
울 똥뽕이 밥 잘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3월 말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