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다
- 작성자
- 누나다
- 2021-03-18 00:00:00
안녕 또 누나다.
엄마가 하도 너한테 편지쓰라고 하셔서 또 쓴다.
아예 목요일 밤을 너한테 정기적으로 편지쓰는 날로 정했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마도 목요일 밤마다 너한테 편지쓸 것 같다...헣허
남은 마카롱은 누나가 과제하면서 밤마다 하나씩 야금야금 먹어서 이제 거의 없다. 걱정마 너 나올 때쯤 맞춰서 다시 사놓을거니깐...
나도 나이가 드는지 요즘 친구한테 카톡을 보내던 글을 쓰던 ...을 자주 쓰게 되네... 너가 이해 좀 해라...
공부야 어련히 열심히 하고있을테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고생한만큼 작년보다야 훨씬 좋아질테니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친구들이랑 순간순간 재밌게보내.
전공 공부보다 지금 공부가 나을수도... 누나 맨날 밤새는거 봐라...
(아차차 이러면 대학 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라나...?)
뭐 이러나 저러나 대학가서 공부하기 싫으면 드롭도 하고 하면 되는거니 일단 가야지 놀기도 하지.
그럼 이만 줄일게.
다음주 목요일에 또 보자. 화이팅
힘 안나겠지만 힘내라.
엄마가 하도 너한테 편지쓰라고 하셔서 또 쓴다.
아예 목요일 밤을 너한테 정기적으로 편지쓰는 날로 정했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마도 목요일 밤마다 너한테 편지쓸 것 같다...헣허
남은 마카롱은 누나가 과제하면서 밤마다 하나씩 야금야금 먹어서 이제 거의 없다. 걱정마 너 나올 때쯤 맞춰서 다시 사놓을거니깐...
나도 나이가 드는지 요즘 친구한테 카톡을 보내던 글을 쓰던 ...을 자주 쓰게 되네... 너가 이해 좀 해라...
공부야 어련히 열심히 하고있을테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고생한만큼 작년보다야 훨씬 좋아질테니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친구들이랑 순간순간 재밌게보내.
전공 공부보다 지금 공부가 나을수도... 누나 맨날 밤새는거 봐라...
(아차차 이러면 대학 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라나...?)
뭐 이러나 저러나 대학가서 공부하기 싫으면 드롭도 하고 하면 되는거니 일단 가야지 놀기도 하지.
그럼 이만 줄일게.
다음주 목요일에 또 보자. 화이팅
힘 안나겠지만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