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

작성자
아빠 엄마 솔이가~~~
2021-03-20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또 지났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오늘은 비오는 토요일인데 여전히 바쁜토욜 보내고 솔이랑 아빠랑 역전할매 치킨이랑 불꽃오징어 먹고 창이는 왕껌 뜯고 누워서 우리 아들은 지금 공부하겠네하고 편지쓴다
아들 필요한 책 있으면 맘껏 사거라 아빠가 책방차려도 된단다#129392 우리 아들 씩씩하게 공부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지내자 참 국어점수 올랐다는 소식에 엄마 감동했어
멋진우리아들 일주일만 더 지내고 수욜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보내 사랑해~~~~

아빠
아들 토욜인데 비가 촉촉히 내리네 열심히해서 성적도 잘나오고
있다고 들었어 대단하구나 아프거나 불편한데는 없지
10일후면 또보겠네
건강하게 지내고 그때를 생각하면서 활기차게 보내렴
사랑하는 아빠가

오빠
창이 강아지 전용 아이스크림 사서 맥였는데 미친듯이 먹고 트림도 꺽 하더라 지금은 내 옆에서 헬로키티 핑크색 나시 입고
껌 뜯으면서 냄새나는 방귀 뀌는중
나 요즘 수특 비문학 다 맞는 날 많아짐
그리고 강민철 수특문학 듣는중
엄마는 내일 호텔가서 화요일날 온대
ㅂㅇㅂㅇ열공#12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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