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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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엄마가
2005-01-17 00:00:00
보고싶은 아들 진형이 보아라 !!
겨울도 점점 깊어가는 요즘 건강히 착하게 잘 있는지 궁금하구나?
지난번 책 갖다주러 갔다가 네가 있는 건물만 쳐다보고 그냥 왔단다
공부가 뭔지 공부를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
진형아 오늘은 엄마는 방통대 시험보러 수원 갔다왔고 아빠는 울트라 마라톤 100킬로미터 뛰러 부산 갔다 오셨단다 우리 진형이는 물론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고 ...
진형아 작년에 엄마랑 요리학원 다닌것 기억나니?
엄마가 작년에 너에게 내년엔 자동차학원 다니자고 했었지
엄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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