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1-03-23 00:00:00
싸랑하는 아들 잘 자고 일어났어?
맛있는 아침식사 하고 하루 시작하고 있겠구나~~
누나 상견례는 4월4일 저녁으로 정해졌어.
너 휴가 나왔다가 입소 후니까 너는 참석 안해도 된다..
좀 아쉽네....(넌 좋을지도 모르지만) ㅋ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는 꾸준히 많다.
기숙사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지도...
할아버지는 어제 4차 항암치료 받으셨어.
너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아빠한테 물어보셨대.
기숙사에 있는건 말씀드리지 안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지.
응원하는 사람들 많이 있으니 힘내고
오늘도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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