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작성자
2021-03-24 00:00:00
혁아..엄마는 잘 회복중이야
너 공부에 방해될까봐 전념 하라고 안보냈어
그리고 엄마는 하우스 만들기 다 완성됐어
심심해서 예전 전공서적들이랑 석사논문 읽고
박사과정 마친동기 논문들도 보고..
심심해서 신학관련 공부도 해볼까해서
인강으로 공부하고있어..신학은 역시 철학과 세계사 역사를 베이스로 갖고 있어야 좀 이해하기가 쉽겠다는생각..
역시 신학은 학문이다..신앙이랑은 계념이 다르다..정도 느끼는중..
몸좀 좋아지고 내년에 엄마 전공 유아교육 박사 할까..몸이 좋지않아 학위를 따는것이 쉽지 않아서 ..고민중

참 친구들한테는 카톡으로 보냈어
도경이는 알았다고 답변왔고
친구들 톡방에 민규랑 도원이가 뭔 너 군대갔냐며..진성학원에다 도원이가 전화한단다..ㅎㅎㅎ
난 모르는척 그냥 톡방에 사진만 보냈거든..
참 회색 모자티 보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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