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경식이에게

작성자
박경식 엄마
2021-03-29 00:00:00
경식아..성적이 왜안나와? 공부하기 벌써 힘들어진그야?~~~수능이 코앞이다 하고 열씨미해.
엄마가 힘좀내게 열시미하랬자나~~ 공부가 쉬운게아닌거 알쥐..엄마도 책보며 하루종일 앉아있기 힘들지만 울아들생각하며 버티는데...니가 선택한길이니까 열씨미 한번해봐.
돈과 시간을 투자한만큼 원하는대학 가야지...
인생에 한번 큰 고비다 생각하고 맘다시 다잡고 열씨미해봐.
벌써 4월이 코앞이다.
시간 금방간다.
후회없는 하루하루가 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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