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가
- 2021-04-07 00:00:00
준서야~ 잘지내고 있지~
또 다시 적응하느라 며칠은 힘들었을텐데
괜찮았니? 사랑니 아픈건 어떤지 궁금한데
이모 아파트 분양 받는거 때문에 오늘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너도 알다시피
이모는 뭐 하나 하려면 엄말 달달 볶잖아ㅠㅠ
이제야 이모가 집에 가고 시간이 나서 편지써^^
사랑니 부은건 좀 어떠니? 아직도 먹을때마다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네...
아프겠지만 식사 거르지말고 꼭 챙겨 먹어야해~
알았지~~
기다란녀석이 허우적 거리며 왔다갔다 하다 없으니
또 허전하네...
울아들의 빈자리가 엄마한테는 참 크다.
누나가 매번 얘기하지 모성애 강한것도 병이라고
자식들 그만 내려놓고 엄마 인생 살아 준서 알아서
잘 할거야 거기서 할게 뭐 있겠냐며^^
아주 뼈 때리는 말을한다ㅠ
엄마는 진심 올해가 빨리 갔으면 좋겠다~~
고진감래라 했으니 힘들어도 우리 힘내서 잘 견뎌보자
그럼 좋은일 있겠지^^
넘 불안해하지말고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수학성적도 오를거야
지치지만 않았음 좋겠는데 지칠까봐 늘 걱정이네...
그럴땐 꼭 선생님께 상담신청하고 도움을 청해 마음 다잡는데
도움 주실거야.
사랑하는 아들 힘내~~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또 다시 적응하느라 며칠은 힘들었을텐데
괜찮았니? 사랑니 아픈건 어떤지 궁금한데
이모 아파트 분양 받는거 때문에 오늘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너도 알다시피
이모는 뭐 하나 하려면 엄말 달달 볶잖아ㅠㅠ
이제야 이모가 집에 가고 시간이 나서 편지써^^
사랑니 부은건 좀 어떠니? 아직도 먹을때마다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네...
아프겠지만 식사 거르지말고 꼭 챙겨 먹어야해~
알았지~~
기다란녀석이 허우적 거리며 왔다갔다 하다 없으니
또 허전하네...
울아들의 빈자리가 엄마한테는 참 크다.
누나가 매번 얘기하지 모성애 강한것도 병이라고
자식들 그만 내려놓고 엄마 인생 살아 준서 알아서
잘 할거야 거기서 할게 뭐 있겠냐며^^
아주 뼈 때리는 말을한다ㅠ
엄마는 진심 올해가 빨리 갔으면 좋겠다~~
고진감래라 했으니 힘들어도 우리 힘내서 잘 견뎌보자
그럼 좋은일 있겠지^^
넘 불안해하지말고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수학성적도 오를거야
지치지만 않았음 좋겠는데 지칠까봐 늘 걱정이네...
그럴땐 꼭 선생님께 상담신청하고 도움을 청해 마음 다잡는데
도움 주실거야.
사랑하는 아들 힘내~~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