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1-04-08 00:00:00
오늘은 봄바람이 너무 차게 느껴지는 하루였어.
요며칠 컨디션이 안좋아서 고생하다 동휘 연락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네.^^

물품속 매실 깜짝놀랐어? ㅎㅎ 울아들이 지나가며 한 얘기가 엄마는 기억이 나더라~ 속 답답할때 시원하게 먹어^^

편지 받을때쯤이면 모의고사 다 끝나있겠지? 고생했어~

지난번 첫 모의고사로 객관적인 너의 현 위치 확인했으니까
네가 편지에 썼듯이 더 열심히 하면 돼
점점 오르고 있으니 엄마는 걱정안해..
너도 너 자신믿고 목표했던거 잊지말고...
꼭 해낼 수 있어~

약 잘 챙겨먹고 ~ 엄마랑 아빠랑 너 많이 사랑하고 응원해

이번주는 비소식 없더라.
외부활동할때 다치지않게 조심하고...알지?
스트레칭도 자주하고..장기전이라 체력이 버텨야하니 운동도
열심히 해보고...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