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화이팅

작성자
지민파
2021-04-09 00:00:00
따뜻한 금요일 오후~
봄이 언제 왔는지 모르게
가까이 와버렸구나
아들은 학원에서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고 열공하고 있겠지
내년 이맘때 쯤이면 엄마가 해주는
저녁 밥상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한다

코로나가 그제는 700명이나 됐다고
하는구나
항상 건강 유의하고 밥 잘챙겨 먹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룸메들과도 즐겁게 생활하고~
화이팅~~
아빠는 아직도 영어 공부 열공중이다
내년 여름휴가는 우리 세식구 해외 여행가서
아빠의 영어실력을 뽐낼수 있기를 ㅎㅎ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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