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용에게

작성자
엄마
2021-04-10 00:00:00
이검 ~^^ 잘 지내고 있니?
많이 따뜻해진 봄날씨에 공부하는데는 어떤지~~?
엄마는 이번주는 당직이어서 7시30분에 일찍 출근하고 또 5월 3일날부터 3년전꺼부터 종합감사가 있어서 준비하느라 매일 밤 9시까지 야근을 하느라 매일 일찍가서 늦게 퇴근하는 정신없이 바쁜 한주를 보냈단다~~
일주일만에 화려했던 벚꽃들이 다 지고 푸른 잎들이 돋아나더구나~~
4월달은 계속 9시까지 야근을 해야 할듯 하다~ㅋ
엄마는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는 거야~~^^
너는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니?
네가 지난주에 왔을때~~열심히 하고 있는 너를 보면서 엄마는 얼마나 많이 기쁘고 감사하고 네가 기특하던지~~
사랑하는 아들~~엄마는 오늘도 일어나자 마자 달력에 표시를 하며 너를 위해 기도하고 너를 생각했단다~~^^
엄마가 너를 걱정하니깐 ~외할머니께서 그러시더구나~
하나님께서 너를 지키시고 함께하시고 힘주시고 능력주시는데 뭘
걱정을 하냐고~~하나님께서 너를 이끄시고 지혜주시고 능력의 오른팔로 너를 붙드사 어려움없이 지키실건데~~걱정말라 하시더구나~할머니 할아버지의 기도의 힘이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 주셨단다~
네 꿈과 미래를 네가 계획했을지라도 이루시는분은 여호와 하나님 이시기에~~하나님께서 울아들을 지키시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울 아들에게 힘주시고 복주실거라는거 믿는다~아멘 ~
하나님께서 너를 들어 높이 사용하실거라 믿는다~~
이나라에 법과 질서를 확고히 세우고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이들의 어려움과 억울함에 귀기울여주는 귀한자로 쓰임받길 엄마는 기도한다 ~~
이검 ~~오늘하루도 힘내고 화이팅~~♡♡♡
울아들을 너무너무 많이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2021.4.10. 토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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