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이에게

작성자
엄마와 솔이가
2021-04-11 00:00:00
사랑하는 아들~~~♡
일요일아침 엄마 일찍일어나서 냉장고 정리 다했어 하하하
지금 솔이는 제육볶음이랑 베이컨에 아침먹고 있고 엄마는 과일먹으면서 아들한테 편지쓰고 있네
아빠는 어제 진주내려갔어 제사있어서 코로나때문에 못내려간지 오래되어 어제 점심에 가셨어. 어제 거의 두달만에 솔이랑 창이 산책시켰는데 삐뚤빼뚤 지맘대로 댕기더라 그래도 어제 아빠없어서 밤에 사고칠줄알았는데 산책시켜서 피곤했는지 푹 잘자더라
이번한주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 요즘 낮에 많이 따뜻해져서 걷기하면 벚꽃비가 샤라라~~~내려서 잠깐 힐링도 된다 우리 아들 한주동안 수고 했고 다음주도 퐛팅 알라뷰
아빠도 편지 저녁에 와서 쓸거래 보고싶대~~~


오빠 하이
나 원래 6시40분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알람을 안맞춰났거든 근데 창이가 6시40분에 얼굴 핥으면서 날 깨우더라ㅋㅋㅋㅋ 생각보다 똘똘이임 나 아침밥 먹었고 지금 생투 과외 가기 전이야 공부 화이팅~~ 그리고 지구과학만큼 점수 금방 오르는거 없더라 과탐 지구도 열심히 하셈~~~^__^ㅂㅇㅂㅁㅂㅇㅂ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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