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호야 생일 축하해♡♡♡♡

작은 아이가 어느덧 자라서 스무 살이 되어서 청년이 되었구나
처음으로 생일을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구나

윤호야 엄마에게 와 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언제나 든든하고 씩씩한 아들
옆에 없으니 서운하네

윤호야 윤호는 형아가 있는데 뭐 하겠지만 운동선수도 각자 자기에 포지션이 있는 것처럼 형아고 윤호도 각자 위치가 다르단다 윤호는 아직 모르겠지만~~~
윤호는 우리 가족의 정말 소중한 아들이고 동생이란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같이 있어

공부가 작은 공간에서 자신과 싸움이라 힘들고 지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거야 그때는 윤호가 처음 계획했던 것을 다시 생각해하고 한번 시작했으니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해 우리 조금만 힘을 내자

윤호야 엄마는 너희들 어릴 때 시간이 많이 있었는데 무얼 배우지 못한 게 너무 후회스러워 지금 시작하려니 나이 제한이 있고 사실은 두려움이 더 크단다

엄마가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다면 중학교로 다시 가 새로 시작하고 싶어

윤호도 지금은 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낌이 안 올 거야 엄마도 그랬으니 ^^

윤호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