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한 누나다

작성자
누나다
2021-04-16 00:00:00
요즘 날짜 감각이 무뎌서 어제가 목요일이었는지도 몰랐던 누나다.

가끔 이렇게 지각해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다음주 토요일이면 정기 휴일이라며...?
너는 하루하루가 길고 고될지도 모르겠다만 누나 느낌엔 생각보다 휴가가 빨리 돌아오는 것 같다??

이번에 나오면 무슨 디저트가 먹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보도록.

방금 누나 앞에서 엄마가 집안일을 하다가 넘어질뻔 하셨다.
정말 할 말이 없어서 아무 말이나 적게 되는구나...
양 채우기에 급급한 과제용 레포트를 적는 기분이야...큼큼

쨌든 휴가까지 남은 일주일 화이팅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 잘 생각해봐.
이제는 몸에 공부하는 습관은 익었을테니...

다음주에 보자.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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