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휘야~
잘 지내고 있어? 오늘은 날씨가 꿀꿀하다 그치?
오후에 소나기 소식 있는데 울동휘 오늘 야외활동 못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이번엔 왜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엄마가 울아들 보고 싶어서 휴가나올 날만 세보고 있당.^^
울아들 바라기 그만해야 하는데..^^

공부하기 힘들지?
맘 딱 다잡고 열심히 해~ 엄마가 항상 기도해...알지?

돌아오는 토요일이면 우리 만나니까 그때까지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8시까지 맞춰 갈께. 준비 해 놓고 있어~

참~엄마 일본어 공부 시작했당?ㅎㅎ 20일 완성 중 오늘이
9일차야..나중에 깜짝 놀랄껄?ㅎㅎ 동휘도 목표한 대학 잘
들어가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면 일본으로 자유여행가자.^^

아주 많이 사랑해~♥♥♥
토요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