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1-04-19 00:00:00
준서야~
잘지내고 있고 사랑니도 아프지 않다니 정말 다행이다
어제 편지받고 마음이 좀 놓이네...^^
휴가때 음식 씹을때마다 아파해서 계속 식사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시름 놨어~
지금이 월요일저녁이니까 앞으로 5일만 있음
울아들 볼수 있네^^
누나 편지 쓰는거 귀찮아서가 아니라 원래 무심한투잖아
보여줬더니 귀찮은거 아닌데... 하더라^^
울준서 빨리 보고싶다 어이없는일이 뭔지도 궁금하고??
식사 끝나고 또 공부하고 있겠네...얼마나 힘들까...
많이 힘들지~ 매번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그래도 힘내서 끝까지 해보자~~
그 끝에 뭔가는 있겠지
준서야~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