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날씨가 좋다
- 작성자
- 섭이가 사랑하는 아빠
- 2021-05-02 00:00:00
오늘은 참 화창한 날씨 때문에 조금 한가로운 하루다 어제도 바쁘게 살고 간만에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아침에 퉁퉁 부은 모습으로 시작했어 우리아들은 일요일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 밥도먹고 운동도하고 여가시간은있는가? 네가 보낸 문자는 잘 봤고 검정색 마스크를 주문했는데 아직 도착이 안되서 갖다주지를 못하고 있다 특별히 조정석이 모델인 마스크를 주문했다 우리 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늦어도 화요일전에는 받을수 있을거야 혹시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문자보내주셩 어제는 동요를 많이들었다 듣다보니까 어렸을때 네 모습이 떠오르고 (우리아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 하고 대견하고 든든하다 별탈없이 잘 자라줘서 정말 고맙고 아들의 의지에 놀랍고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5월은 가정의달 성인이된 우리아들 선물로 받고싶은거있으면 알려줘 능력치 안에서 해줄께 글쓰다보니까 해가 저물어 어둠이 살짝 내려오네 아침저녁은 쌀쌀한 바람이 부니까 건강 잘챙기고 남은시간 잘보내고 건강한모습으로 만나자 다음엔 아빠랑 포장마차 같이 가자 아들이 크면 같이 가서 소주한잔 하고싶었어 우리가족은 변함없이 항상 사랑하고 응원해 아들 사랑하는 우리막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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