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용에게

작성자
엄마
2021-05-05 00:00:00
아들~~잘지내지?
5월의 푸르름이 너무 아름답다.
오늘은 어린이날이라서 모처럼 엄마 아빠는 쉬는 날이란다.
울연두와 재용이도 어린이날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커서 으젓한 청년들이 되었으니 엄마아빠는 울연두와
재용이를 생각만 하고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하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 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아들 ~~공부도 중요하고 너의 꿈도 소중하지만~~더 중요한건
건강이란다.
늘 아프지 않도록 건강도 잘 챙기고 늘 조심하고~
내사랑 울아들이 ~~꿈을 향해 미래의 자신을 위해 ~~열심히 목표를 향해 힘들지만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엄마 아빠도 울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주기 위해서라도 건강해야겠기에
열심히 건강도 챙기고 ~틈틈히 운동도 하고 있단다.
6월 초에는 건강종합검진도 예약해 두었단다~
주말에는 어버이날이라서 시골에 잠깐 다녀오려구~
운전 조심해서 잘 다녀올게~~걱정 말구~~~
너 시험 끝나면 ~그때는 울가족 모두 함께 시골가서 인사드리자
재용아 ~오늘도 화이팅~♡♡♡
많이 많이 보고 싶다 ~~
2021.5.5.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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