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켠이 허전한 아빠
- 작성자
- 하품하는 아빠
- 2021-05-08 00:00:00
아들 오늘이 어버이날 이라고 하더라 누나가 작은 이벤트 해줬는데 고맙고 행복하다 그런데 마음 한켠에 네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오늘은 아들 방에서 편지를 쓰고 있다 감기는 다 나은거니? 이틀전에 학원에 전화해서 통화는 했는데 그래도 걱정이 된다 힘들면 아빠한테 연락해줘 말은 이렇게 하는데 우리섭이 참 많이 보고싶어 다늦게 엄마하고 연애할때도 이렇게 편지를 많이 보내지 않았는데 아들하고 연애한다 자꾸 하품이 나고 오타가 너무 많아 집중하려고 하는데 자꾸 하품이 난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잘자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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