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1-05-16 00:00:00
아들 편지 잘 받았어~
어느정도의 출혈은 정상이니 걱정 안해도 될거같아
오늘은 좀더 나아졌어야 하는데...
우리아들 지금 시험 보고 있겠네~~
늘 얘기했듯 지금 성적에 너무 연연해 하지마
못봤다고 좌절하거나 기죽지 않아야해 알지~
그냥 묵묵히 꾸준히 열심히 신념을 갖고 하다보면
원하는 성적이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마
알지 아들~~ 울준서 알아서 잘 할거라 믿어^^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
준서야~~ 시험 보느라 고생했어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잘지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