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작성자
맘~
2021-05-17 00:00:00
담아 잘 지내고있나?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와서 온식구가 집에서 뒹굴다가 청계사 고기먹으러갔다 왔다. 담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 엄청 잘 먹을텐데...

벌써 5월 중순을 풀쩍 넘기는구나~주말에 지루하기도 할텐데 담이가 잘 버티고 있다는 생각을하면 엄마도 힘이 절로난다.

우리집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야생화 로즈마리 라벤다 등으로 이아이들을 물을 주고 손으로 쓰다듬어주면 더불어 좋은 항기와 기운을 내고 있는 이녀석들이 고맙기도 하단다.

퇴근후의 힐링타임이지.

담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후회없는 일년이 되도록 좀만 더 견디고 노력하자.

아프거나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다음 휴가때까지 잘 지내다가 와라.
너무나 보고싶은 아들 담이에게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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