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괜찮나?
나오기전까지는 공부에 집중 좀 해
외출 나와서 생각하고..
사실 진짜 엄마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다..
꼭 서울에 있어야하는지..나와서 공부도 잘 못할텐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그냥 쉴꺼면 그냥 쉬든지
자꾸 친구집에서 자구..집에와서 편히 잠도자구 해서 컨디션 회복 하고 하면 좋을것같은데..
너 말대로 걱정하지 말라고하는데 걱정이된다..
이렇게 너 맘대로 하게 해준걸 나중에 후회 하게 될까봐..
여자친구도 수능 끝나고 보라고 했는데 어떻게 연락을 해서 미리 약속은 잡았는지..
모든게 걱정인데..걱정말고 알아서 한다고하니
엄마도 모르겠다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
공부는 너가알아서 해야하는거니 그 다음의 책임은 이제 너가 지는거다
나오기전 까지 공부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