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위에게

작성자
아빠
2021-05-18 00:00:00
학원비 결제하고 나오는길에 몇글자 적는다

비가 계속되더니 화창하고 따스한 봄날이구나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는지? 항상 염려스럽다
시간이 빠르다고 말하는것은 보니 잘 적응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기특하고 대견스럽다
점점 어른스럽게 성장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어느덧 반환점이 다가온다
처음 생각한것처럼 끝까지 후회하지않게 최선을 다해라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과 행복한 훗날을 기약하며
화이팅 해라 ~~~

웃는모습으로 다음 휴가나올때까지 잘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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