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1-05-26 00:00:00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 다시 적응하기 힘들었겠다...
지금은 다 원상복귀 되었겠지
휴가 나왔다가 다시 학원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 볼때면 짠하다..
더 큰 결실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과정이니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학원에서 친구들도 잘 사귀어서 좋기도 하고
함께 힘내어 공부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다~~ㅎㅎ

내일 누나도 같이 전주 갔다가 토요일에 올거야.
이번주 토요일은 비 예보 없어서 다행이야. ㅋㅋ (농구 다치지 않게 조심 )

이제 5월도 얼마 안남았는데 6월 모평 준비 잘 하고
건강도 조심히 ~~~
다음 휴가때 너의 씩씨하고 기쁜 목소리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기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