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정을 존중한다.

작성자
엄마가
2021-06-04 00:00:00
아빠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일단 너도 고민을 많이 해서 결정했을거고 니 의견을 존중한다. 다만 밖으로 나왔을때 그곳보다 공부환경이 좋지않을수 있다는것도 알아야하고 돈을 떠나서 학원은 언제든지 나올수 있으니 마음에 안들어도 적응하고 참고 인내하며 공부하는것은 어떤지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싶기도해.
모의고사 성적이 잘 안나온건 아쉽지만 그렇다고 실망은 하지마. 보건이가 노력한거 우린 다 알고 있어. 대학이 중요하지만 엄마 아빠에게는 보건이가 더 소중하거든...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는거 힘들지. 이젠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학원쌤이랑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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