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우리아들 한주동안 수고했다 우리집도 바쁘게 한주를 보내고 이제사 한가해졌다 수요일은 소작업하고 나흘간 바쁘게 살았다 날은 덥고 할일은 많고 그래도 살다보니 토요일이 가고 내 아들도 바쁘게 살았지? 시험때문에 맘고생은 안했는지? 무사히 마쳤을거라 생각하고 고생했다 내일은 편히 쉬었으면 좋을텐데 아빠.엄마도 내일은 조금만 일하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오늘 대한민국 축구경기를 했는데 아빠는 못봐서 하이라이트로 봐야할것같고 방금 퇴근초 한대피고 들어가면 시원한 맥주한잔 할거야 부럽지 ㅎㅎ 부러우면 지는건데 나중에 나오면 맥주한잔하자 아들 몸은 건강하지? 마음도 건강하지? 다 이상없으면 그걸로 만족 어렵고 힘들면 옥상에 올라가서 담배하나피고 연기처럼 날려버려라 시간 지나면 다 별거아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나오지 한주만 잘참고 우리가족도 잘지내고 잘 참을게 잘자고 변함없이 소중한 내 아들 사랑하고 사랑한다♡♡♡